무지 일상적


항공권 어디서 구입해야 저렴할까? 항공권 가격비교 어디서 해야할까? 고민하시는분들 많으시죠? 이 모든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 줄 항공권 가격비교 사이트 중 제일 좋은 3가지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꼭 아래에 나와있는 모든 사이트에서 한번씩 검색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카이스캐너 Skyscanner


제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사이트 스카이스캐너입니다. 검색 했을 때 가장 많은 항공권을 보여줍니다. 국내에서 찾을 수 없던 항공권까지 검색이 가능해서 다른 사이트랑 비교했을 때 최저가 항공권을 찾을 확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하지만 주의하실 점 하나가 있습니다. 예약 대행사로 연결되는 항공권은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항공사와 바로 연결되는 걸로 찾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수료는 한국돈으로 1만원 정도 됩니다.



익스피디아 Expedia



스카이스캐너 다음으로 제가 많이 이용하는 사이트 익스피디아입니다. 익스피디아에서는 항공권 뿐만 아니라 호텔 비교도 가능합니다. 항공권 호텔 둘 다 만족스러운 검색 결과를 보여주는 사이트 중 하나입니다. 익스피디아는 핸드폰 어플에서 예약했을 때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앱 전용 특가 상품들도 있어서 주로 핸드폰 어플을 통해서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카약 KAYAK



여행을 자주 다니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꼭 이용하는 카약입니다. 카약의 장점으로는 대행사로 연결되는 경우가 없어서 수수료가 없고 항공권 검색 시 가격비교가 아주 편하게 되어있습니다. 이런 장점들이 있지만 해외 항공사인 경우 한국어 지원이 안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저는 스카이스캐너 또는 익스피디아에서 가격비교에 실패했을 때 마지막으로 카약에서 검색해봅니다. 외국어가 나오더라도 저렴하다면 알아봐야죠!!



항공권 가격비교 꿀팁


항공권을 구입하실 때에는 위에서 이야기한 사이트 모두 끝까지 들어가서 보고 최종 가격을 확인한 후에 가격비교를 해야 합니다. 항공권 가격은 위탁수하물 포함 여부나 특가항공권 등 행사 내용에 따라 많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에 보여지는것과 같이 스카이스캐너에서 18만원인 항공권을 보고 클릭했지만 다른 부가적인 금액들이 더해져 최종가격 26만원으로 표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니 꼭 예약하기 직전까지 가격을 확인해 주세요.


▲ 스카이스캐너에서 185,341원 항공권을 선택



▲ 다음 화면에서도 여전히 18만원인 모습. 하지만 '예약 전 읽어보기'의 글을 읽어보면 수하물, 보험 또는 신용카드에 따라서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다는 점이 명시되어있습니다.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 봅니다.



▲ 여행 가는데 짐을 두고 갈 수는 없으니 수하물을 추가하게 되면 항공권 가격이 올라가게 됩니다.



항공권 가격비교 사이트 접속 전에는 항상 웹 브라우저의 쿠키삭제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쿠키는 사용자의 페이지 방문 기록과 검색 기록등을 기억하는 것인데 이를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맞는 추천상품들이 출력되도록 합니다.



간혹 사용자가 관심 있어 하는 특정 목적지의 항공권 가격이 높게 형성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항공권 관련 사이트 방문 전에는 꼭 쿠키를 삭제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쿠키 삭제 방법은 간단하게 인터넷 창에서 키보드의 Ctrl + Shift + Del 버튼을 눌러주시면 삭제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