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 일상적


안녕하세요. 무지입니다. 윈도우 10을 구입하실 때 종류별로 가격차이도 심하고 기능도 달라서 어떤 걸 사용해야 할지 몰라 고민한 적 있으실 겁니다. 


종류별로 Window10 Home, Window10 pro 그리고 FPP, DSP, OEM, ESD 까지 있는데요. 지금부터 윈도우 10의 종류별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HomePro의 차이점부터 설명하겠습니다.


 



WINDOW10 Home VS WINDOW10 PRO

 

 

위 그림에서 보신 것처럼 기본적인 기능들에서는 큰 차이 없으나 보안에서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프로 버전에서만 사용 가능한 비트로커(BitLocker)라는 암호화 프로그램과 하이퍼-V(Hyper-V)라는 가상 PC 클라이언트는 정말 유용해 보입니다. 


  나는 어떤 윈도우를 구입해야 할까?


홈보다 프로가 가격이 약 10만 원 정도 더 비싸므로 더 많은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보입니다. 윈도우를 구입하실 때 일반적으로 집에서 영화 감상, 온라인게임, 간단한 문서작성을 하신다면 홈 버전을 구입하시고 회사에서 사용하신다거나 영상편집, 그래픽 작업, 소프트웨어 개발 등의 전문 작업을 하신다면 프로 버전을 구입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윈도우10의 각각 다른 설치방법


다음으로 알아볼 것들은 FPP, DSP, OEM, ESD 이 네 가지입니다. 윈도우 10을 구입하려고 쇼핑몰을 살펴보다 보면 Microsoft Windows 10 Home FPP 이런 식으로 뒤에 알파벳들이 바뀌는 것을 보셨을 겁니다. 알파벳마다 가격차이가 나는데 왜 그런지 이유를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FPP (Full Package Product)

FPP(Full Package Product)는 구입 시 윈도우10 USB를 배송받을 수 있으며 PC에 바로 꽂아서 설치할 수 있는 간편한 방법입니다. 또한 컴퓨터를 바꾸더라도 USB를 꽂아서 설치가 가능합니다. 물론 그전에 사용하던 윈도우는 삭제해주셔야 다른 컴퓨터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장 무난한 방법이므로 추천드립니다.

 

DSP (Delivery Service Pack)

DSP (Delivery Service Pack)는 1대의 컴퓨터에 한정되어 사용 가능한 방식입니다. 메인보드에 라이선스가 귀속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메인보드가 고장 나서 교체하거나 PC를 교체하게 되면 사용이 불가능하니 잘 생각한 뒤 구입하셔야 합니다. FPP에 비해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편 입니다.

 

OEM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

OEM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은 삼성이나 LG 등 기업에서 제작한 PC를 구입했을 때 OEM 라이선스가 장착됩니다. DSP 버전과 비슷한 성격으로 한 컴퓨터에 설치하면 귀속됩니다.

 

ESD (Electronic Software Distribution)

ESD (Electronic Software Distribution)는 구입하게 되면 USB나 CD 등을 배송받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윈도우 10의 라이선스만을 구입하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ESD 제품을 구입하게 되면 ESD 키를 받게 되며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에서 윈도우 설치 USB를 만들어서 사용해야 합니다. 가격이 FPP나 DSP에 비해 저렴하므로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윈도우 설치가 부담스럽거나 어려운 분들께는 FPP나 DSP 방식을 추천드립니다.